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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 카드는 서울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즉 서비스 범위가 정해져 있는데요. 이걸 모르고 사용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서울역에서 승차하고 평촌역에서 하차한다면 역무원을 호출해서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가능한 지역도 있으니, 아래에서 이용 가능한 지역을 먼저 검색해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구간은 서울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시내· 마을버스, 따릉이, 김포골드라인입니다.
만약, 기후동행카드로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경기 지역에서 내린다면 이 카드로는 태그하여 하차할 수 없고, 역무원을 불러 별도 요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차할 때 카드를 단말기에 미태그한다면 패널티가 부과됩니다.
하차 미태그 2회 누적시에는 24시간 동안 사용이 정지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따릉이를 이옹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신 분은 카드를 등록하면 따릉이 2시간 이용권이 발급됩니다.
기후동행카드 혜택
7월부터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이 시작되면서 혜택이 더 커졌습니다. 기존에는 30일권만 있었지만 이제 단기권이 출시되면서 서울로 여행오시는 분들은 단기권으로 무제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공원과 서울식물원 입장료 59%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기권 구매자도 해당 기간에는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같이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 단기권 이용가능 (버스 + 지하철만 이용)
1일권 | 2일권 | 3일권 | 5일권 | 7일권 |
5,000원 | 8,000원 | 10,000원 | 15,000원 | 20,000원 |
2.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입장료 50% 할인
3.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 이용가능
4. '한강 리버버스' 무제한 이용 가능 (10월 예정)
5. 김포골드라인 이용
6. 후불 기후동행카드(신용· 체크 카드) 11월 출시 예정
이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구간 검색방법과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니, 아직 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신청해서 많은 혜택 누려보시기 바랍니다.